부산 광안리 민락동 | 해산물포차 | 내돈내산 후기
광안리 횟집 사이에서 발견한 또 다

른 감성

부산 광안리 하면 횟집이 떠오르죠.
민락회센터를 중심으로 즐비한 횟집들 사이, 조금 다른 감성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?
주말 저녁, 딸과 우리 집 막내들 호두🐾 땅콩🐾까지 데리고
내돈내산으로 찾은 곳이 바로
광안리해산물포차 오만거때만거입니다.
이름부터 범상치 않죠?
"오만 거 때만 거 다 파는 포차"라는 뜻인데,
실제로 들어가 보면 이름값 그 이상이에요.
사장님이 직접 바다에 나가 잡아 온 자연산 해산물로 가득한 테이블,
횟집의 신선함에 포차의 편안함을 더한 이곳.
광안리에서 해산물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셔야 할 곳이에요.
오만거때만거 위치 ·


영업시간 · 주차
| 📍 주소 |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36-7 (민락동) |
| 🕐 영업시간 | 오후 5시 ~ 새벽 6시 |
| 📅 휴무일 | 매주 화요일 |
| 📞 예약 | 전화 예약 가능 (주말 저녁 사전 예약 추천) |
| 🐶 반려동물 | 동반 가능 |
| 🅿️ 주차 | 전용 주차장 없음 (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) |
광안리 바닷가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민락동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요.
번화한 메인 도로에서 한 블록만 들어가면 되니까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.
애견동반이 가능한 광안리술집이라는 점이 저한테는 큰 장점이었어요.
호두와 땅콩을 맡기지 않고 함께 데려갈 수 있어서 마음 편하게 저녁을 즐겼습니다.
💡 TIP 주말 저녁은 자리가 금방 차니까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!
사장님이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의 힘
오만거때만거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연 자연산 해산물이에요.
사장님이 직접 바다에 나가 잡아 오신다고 하니,
그날그날 들어오는 해산물이 다르고, 그만큼 신선함이 남다릅니다.
🐙 해남이잡은 문어숙회
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메뉴예요.
사장님이 직접 잡아 온 문어를 숙회로 내주시는데,
두툼하게 썰린 문어 다리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안에서 살아 있어요.
살짝 데친 문어라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제대로인,
자연산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그 맛이더라고요.
딸도 한 점 먹고는 "엄마 이거 맛있다" 연발이었어요.
🦀 해산물한상


청새우, 키조개관자, 낙지, 참소라, 가리비, 우니, 백골뱅이, 삼배체굴,
뿔소라, 골뱅이, 달마새우, 데친새우, 전복, 돌멍게, 멍게까지 —
이름 그대로 오만 가지가 한 상에 가득!
횟집에서 모둠회를 시키면 회 위주로 나오잖아요.
여기는 회가 아니라 해산물 자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.
하나하나 신선도가 확실하고, 특히 삼배체굴은 크기부터 남달라서
한 입에 넣으면 바다가 통째로 들어오는 느낌이에요.

🔥 숯불간장오돌갈비

장오돌갈비
해산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, 육류 메뉴도 있어요.
숯불간장오돌갈비(26,000원)는 달콤짭조름한 간장 양념에
숯불 향이 입혀져서 해산물 중간중간 입맛을 바꿔주기 딱 좋아요.
🍲 얼큰꽃게탕
마무리로 시킨 얼큰꽃게탕(30,000원)은
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꽃게가 통째로 들어 있어서
포차에서 이런 탕이 나온다고? 싶을 정도로 제대로였어요.
술 마신 다음 날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해장이 끝나는 느낌이랄까요.
포차감성인데 편안한 곳
오만거때만거는 "포차"라는 이름답게
고급 레스토랑의 딱딱함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.
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, 룸도 있어서
가족 외식이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해요.
저희처럼 아이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도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어요.
일식 경력이 있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이라
해산물 손질이나 플레이팅에서 포차 이상의 정성이 느껴져요.
편안한 포차 감성인데, 나오는 음식은 오마카세급이라고 할까요.
광안리에는 뷰 좋은 횟집도 많고, 분위기 좋은 오마카세도 많지만,
이 편안함과 자연산 해산물의 조합은 오만거때만거만의 매력이에요.
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산물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만 한 곳이 없었어요.
총평

광안리 횟집 골목에서 만난 포차감성 자연산 해산물 맛집.
사장님이 직접 잡아 온 문어숙회 하나로 재방문 이유는 충분합니다.
항목평가
| 맛 | ⭐⭐⭐⭐⭐ 자연산의 신선함이 확실히 다르다 |
| 가격 | ⭐⭐⭐⭐ 해산물한상 기준 구성 대비 만족 |
| 분위기 | ⭐⭐⭐⭐ 포차감성 + 가족외식 모두 가능 |
| 접근성 | ⭐⭐⭐⭐ 민락동 골목 안쪽, 찾기 어렵지 않음 |
| 반려동물 | ⭐⭐⭐⭐⭐ 애견동반 가능, 눈치 안 보임 |
자주 묻는질문




Q. 광안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해산물 맛집이 있나요?
네, 민락동에 위치한 오만거때만거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광안리해산물포차입니다. 포차 감성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장님이 직접 잡은 자연산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, 반려동물과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.
Q. 오만거때만거 추천 메뉴는 뭔가요?
사장님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온 문어로 만드는 해남이잡은문어숙회(33,000원)가 시그니처예요. 해산물한상은 청새우부터 우니, 전복, 삼배체굴까지 15종 이상의 해산물이 한 상에 나와 오마카세 못지않은 구성을 보여줍니다.
Q. 광안리 오만거때만거 영업시간과 예약 방법은?
오후 5시부터 새벽 6시까지 영업하며,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.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, 주말 저녁은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을 추천해요. 주소는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36-7입니다.
Q. 광안리에서 횟집 말고 해산물 먹을 곳 있어요?
오만거때만거는 횟집과 다른 포차 스타일로 다양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. 회 위주가 아니라 숙회, 구이, 탕까지 다양한 조리법으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서, 횟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.
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.